유학생에 온주, 이민문호 개방 국내대학졸업 취업유학생에

온타리오주정부는 유학생들의 고용시장 유입을 위해 영주권 신청자격을 확대할 방침이다. 13일자 토론토스타에 따르면 12일 워털루대를 방문한 마이클 챈 온주 이민장관은 유학생들과의 만남에서 새롭게 보완된 ‘온주 영주권 후보 파일럿 프로그램(PNP)’을 발표했다. 새 프로그램은 국내 전문대나 4년제 대학을 졸업하고 온주에 취업한 외국인들에게 영주권 신청자격을 주는 것이다. 이전에는 반드시 온주에 있는 전문대나 4년제 대학을 졸업하고 온주에 취업한 사람으로 자격이 한정됐었다. 온주정부는 연방정부와의 협정에 따라 20개 직종에 대한 자체적인 이민자 선발권을 행사하고 있다. 해당직종은 가정의·전문의·간호사·물리치료사·교수직 등 전문직과 목수·전기공·벽돌공 등 인력난이 심한 건축분야 기술직종이다. 주정부는 새 프로그램에 따라 후보로 선발되면 온주 취업허가증을 받게 되고 영주권 신청 후 절차도 신속하게 진행된다고 밝혔다. 온주이민부: www.ontarioimmigration.ca (자료: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