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보험 없어도 무료진료 러브토론토 주말마다 서비스

비영리단체 러브토론토는 의료보험이 없는 한인들을 위해 무료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진료 상담 및 진찰을 비롯해 처방전 발급, 초음파 검사, 각종 검사 의뢰서 발급 등 온주의료보험(OHIP)과 유학생보험이 없는 한인들을 대상으로 한다. 주말마다 러브토론토 사무실(5915 Leslie St. 204호)에서다. 

미시사가 크래딧밸리 병원의 김도헌 신장전문의와 토론토 UHN 병원의 김태경 방사선전문의, 오크빌 이준성 가정의가 의료봉사자로 참여한다. 

예약 접수를 통해 진료가 가능하다. 신분증 불필요. (647)346-5688 또는 lovetoronto.office@gmail.com  

고정된 시간은 없으나 주로 김도헌 전문의는 토요일 오전 9시께, 이준성 가정의는 일요일 오후 2시께 진료한다. 김태경 의사는 일요일 오전 중에 환자를 본다. 

러브토론토 정충대 간사는 “의료보험이 없는 간염환자의 정기검사와 치료약 처방 또는 구입을 도와준 적이 있다”며 “신분증 필요없이 예약을 통해 누구나 진료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캐나다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