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성 급행이민 후보자 3,750명 초청 기준점수 504점, 초청인원 500명 증가

(토론토) 연방이민성이 지난 28일(수) 급행이민 후보자 추첨 진행하고 3,750명의 이민후보자를 초청했다.

이번 초청은 기준점수가 504점으로 지난 초청과 비교해 7점 가량 낮았으나 초청 인원은 500명 증가했다.

이와 관련 연방이민성 관계자는 “이번 급행이민 초청자는 대부분 경험이민과 기술이민 후보자이다”라며 “기준점수인 504점을 보유하고 있는 후보자의 경우 동점자 규정에 따라 지난 5월 2일 이전에 등록을 마친 후보자가 초청됐다”고 전했다.

이어 “8월말까지 급행이민을 통해 초청된 이민후보자는 총 2만 8,039명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비자발급 및 이민신청 대기건수는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연방이민성에 따르면 8월말 기준 이민성 처리를 기다리고 있는 서류는 모두 260만건으로 7월초와 비교해 10만건이 감소했다.

 

 

 

토론토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