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국민도 한국서 백신접종 순위는 국민과 동일, 예약해야

캐나다 한인을 비롯한 재외국민도 한국에 입국할 경우 코로나 백신접종이 가능하다.

최근 한국 방역당국은 2월부터 예방접종을 시작, 이에 따라 재외국민도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정부는 11월까지 집단 면역 형성을 목표로 한다. 재외국민이란 해외에서 영주권과 비자를 받아 체류중인 한국국민을 뜻한다. 해외시민권자에 대한 정책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다만 예방접종 순서는 일반 한국 국민들에게 적용되는 것과 동일하며 예약에 따라 정해진 일정에 따라 진행된다.

한국 방역당국은 수도권 소재 의료기관 의료진부터 시작해 중부, 호남, 영남 지역으로 확대  접종한다. 

 한국 정부는 1분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도입을 시작으로 2분기에는 얀센과 모더나, 3분기에 화이자를 단계적으로 도입한다. 접종자는 백신의 종류를 선택할 권한은 없다.

 

 

캐나다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