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에 그로서리 리베이트 준다 4인 가구 467불, 시니어 225불

◆연방정부가 저소득층에게 그로서리 리베이트를 제공할 방침이다.

연방정부가 1,100만 저소득층에 식료품 리베이트를 제공한다.

소식통에 따르면 연방정부는 28일(화) 연방예산안을 통해 그로서리 리베이트(grocery rebate) 지급안의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한다.

식료품값 상승으로 고통받는 저소득층에게 적게는 230여 달러에서 많게는 460여 달러를 지급한다는 것이다.  

다만 이번  리베이트는 1회에 한해 지급되며 4인 가구는 467달러, 시니어는 225달러, 독신자는 234달러를 각각 받는다.

그로서리 리베이트는 GST(상품용역세) 환급의 일환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리베이트 대상의 소득기준, 지급시기 등은 28일 발표된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월 전국의 물가상승률은 5.2%로, 전월 대비 소폭 하락했다.

그러나 식품가격 상승률은 7개월 연속 10% 이상을 기록했다. 

 

 

 

캐나다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