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서 물건값 저렴한 식품점은? '자이언트 타이거' 1위...노프릴 7위

한인식품점 3곳 GTA 내 10위권에

 

캐나다에서 가격 경쟁력을 갖춘 식품점은 어디일까?

정기적으로 수퍼마켓에 갈 때마다 궁금하지만 신뢰할 만한 정보를 얻기가 쉽지 않다.

 

‘캐네디언 버짓 바인더(Canadian Budget Binder)’는 개인이 운영하지만 신뢰성 있는 정보로 인기가 높은 재정 블로그 중 하나다.

2019년 4월 기준 물건 가격이 저렴한 식품점 10곳은 다음과 같다.

1. 자이언트 타이거(Giant Tiger)
2. 엑스트라 푸드(Extra Foods)
3. 리얼캐네디언(Real Canadian) 수퍼스토어
4. 쿱(Coop)
5. 세이브 온 푸드(Save on Foods)
6. 트리프티 푸드(Thrifty Foods)
7. 노프릴(No Frills)
8. 푸드베이직(Food Basics)
9. 월마트(Walmart)
10. 프레시코(FreshCo)

이외에도 버짓 바인더가 추천한 알뜰 쇼핑점은 ◆달러스토어(Dollar Store)와 ◆코스코(Costco) ◆샤퍼스드럭마트(Shoppers Drug Mart)다.
  
달러스토어는 저렴한 상품을 파는 곳으로 유명하고, 코스코는 일부 상품을 대용량으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샤퍼스드럭마트는 PC옵티멈 포인트와 쿠폰을 잘 이용하면 알뜰한 쇼핑이 가능하다.

5센트가 아까워 비닐봉투 구입도 꺼리는 주부들은 같은 제품이면 저렴한 곳을 찾기 마련이다. 식품점 별로 우유·콜라·계랸·치솔·버터·마요네즈·주스·빵 등 주요 품목 30가지(동일 제품)를 구입한 결과 가격차이가 30달러 이상이었다.

한편, 북미 대형 유통업체인 스타일 데모크라시는 광역토론토(GTA) 베스트 아시안 수퍼마켓 10곳을 선정했다. 한인 식품점 3곳이 포함됐다.

◆T&T ◆산코(Sanko Trading) ◆헤이세이(Heisei Mart) ◆갤러리아수퍼마켓 ◆H마트 ◆시푸드시티(Seafood City) ◆트룹티(Trupti) ◆이크밸 할랄푸드(Iqbal Halal Foods) ◆네이션 후레시푸드(Nations Fresh Food) ◆PAT한국식품 등이다.

 

 

 

캐나다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