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직 이민자 취업지원 컨퍼런스 20일 Toronto Congress Centre에서

전문직출신 이민자들의 취업지원을 위한 토론토시 주관 컨퍼런스가 20일 Toronto Congress Centre에서 막을 올린다. 시당국에 따르면 이날 컨퍼런스에는 엔지리어링, 재정/회계, IT, 교직 분야 등 출신 고급인력 이민자 6백여명이 참석, 각 해당 분야의 취업정보 및 전망들을 탐색하고 스폰서 그룹들과 네트워킹을 구성한다. 이와 관련, 데이비드 밀러 토론토시장은“토론토 경제의 경쟁력은 전문직 이민자들이 얼마나 많이 빨리 각자의 전공분야에 진출, 활동할 수 있는 가에 달려있다“며”고급인력 이민자들을 취업시장에 흡수, 이들에게 능력을 발휘할 수있도록 여건을 마련해 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컨퍼런스를 주관하는 토론토시 경제개발부 관계자는“토론토 인구의 절반이상이 외국태생으로 토론토는 글로벌 경제 추세에서 유리한 입지를 확보하고있다”며“전문인력 이민자들에 대한 취업지원은 모두에게 득이 되는 시급한 과제다”고 강조했다. 문의 www.toronto.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