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휴식이 가능한 GTA 근교 비치 무더운 여름을 잊게할 시원한 백사장이 있는 곳

(토론토) 얼마 남지 않은 여름을 즐기기 위해 토론토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시원한 해변을 찾아가 보는 것은 어떨까?

코로나로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답답한 도시생활에 찌들어 있다면 모든 것을 잊고 아름다운 모래사장과 드넓은 호수 수평선을 바라보면 힐링을 해보자.

본보 기자는 사람들로 북적거리는 유명한 비치공원보다 조용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는 GTA 근교 아름다운 백사장이 있는 비치 7곳을 소개한다.


1. 마리 커티스 공원 (2 Forty Second St. Etobicoke ON)
마리 커티스 공원은 우드바인과 스카보로 블러프로 몰려드는 인파를 피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고 할 수 있다.
해변의 백사장 길이는 짧지만 한적한 곳에 위치해 여유를 만끽할 수 있다.

2. 50포인트 해변 (1479 Baseline Rd. Hamilton ON)
해밀턴 주변에 위치한 이곳은 토론토 전망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사람이 붐비지 않는 장소이다. 온타리오호 수온이 따뜻한 곳 중 하나로 물놀이하는 데 제격이다.

3. 크리스티 호수 (1000 ON-5. Dundas ON)
크리스티호수는 보호관리구역으로 지정된 곳이며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이다.
이곳은 수질이 깨끗하기로 유명해 수영하기 좋은 장소이다..

4. 루즈비치공원 (195 Rouge Hills Dr. Scarborough ON)
루즈강 하구에 위치한 루즈비치공원은 아름다운 해변 뿐만 아니라 편의 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탈의실, 비치발리볼, 화장실이 잘 구비되어 있어 가족들과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다.

5. 프렌치맨스 베이 (939 Beachpoint Promenade. Pickering ON)
프렌치맨스 베이는 피커링 핵발전소 바로 옆에 위치해있다. 특히 이곳은 온타리오 호수와 프렌치맨스 베이 사이에 얕은 모래길 장벽을 형성해 거대한 장관을 이룬다.

6. 잭 달링 기념공원 (1180 Lakeshore Rd. W. Mississauga ON)
미시사가 남쪽에 위치한 잭 달링 기념공원의 작은 해변은 사람이 붐비지 않으며 캠핑하기에 적절하며 조용히 휴식하기에도 좋은 장소이다.

7. 토트넘 보호구역 (6787 4th Line. Tottenham ON)
보호구역 안에 있는 이곳은 작은 호수와 푸른색 잔디가 펼쳐져 있어 피크닉을 즐기기에 적합하다.
사람이 많지 않아 가족끼리 늦여름에 찾아가 수영하기에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