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나라’ 평가서 캐나다 1위 한국 15위, 78개국 1만7천 여명 조사

미국 시사 주간지 ‘US뉴스앤드월드리포트(U.S. News & World Report)’가 전 세계 78개국 1만7천 여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한 결과 ‘2021 세계 최고 국가들(2021 Best Countries in the World)’에서 캐나다가 처음으로 1위를 차지했다.

캐나다는 평가 항목에서 ‘삶의 질’·’사회적 목적’ 부문에서 1위, ‘민첩성’·’기업 개방성’ 부문에서 3위를 차지했고 ‘모험’·’성장성’·’문화유산’은 하위권에 머물렀다.

2016년부터 발표된 ‘세계 최고 국가’는 글로벌 마케팅 커뮤니케이션회사 VMLY&R/ 펜실베이니아대 와튼 스쿨이 함께 만든 평가모델을 바탕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국가순위를 산정했다. 

평가 항목들은 ‘모험, 민첩성, 문화적 영향력, 기업가 정신, 문화유산, 성장성(Movers), 기업 개방성, 국력, 사회적 목적, 삶의 질’로 10개 범주 76개 항목이다.  

한국은 이번 발표에서 15위를 차지했다.  

 

 

 

캐나다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