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엔 TTC를” 도심도로 대거차단

이번 주말 토론토 다운타운을 찾아야 하는 사람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게 현명할 것으로 보인다. 심장병 연구 모금을 위한 연례 자전거타기(Ride for Heart) 행사로 인해 던밸리 파크웨이는 3일(일) 새벽 2시부터 오후 2시까지 양쪽 방향이 모두 차단된다. 가디너 엑스프레스웨이도 칼러(Carlaw) 애비뉴에서 험버브리지까지 자동차 통행이 금지된다. 이날 오후 1시부터 로저스센터에서 열리는 블루제이스 경기를 관람하려는 야구팬들은 대중교통(TTC)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차를 가지고 갈 경우 베이뷰·빅토리아파크·퀸스웨이·레이크쇼어 불러바드 등을 대신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앨런로드는 2일(토) 자정에서 낮 12시까지 정기적 도로관리를 위해 북쪽방향 통행이 1차선으로 제한된다. 이밖에 영과 베이 스트릿 사이의 프런트 스트릿은 1일(금) 저녁 7시부터 밤 11시까지 ‘루미나토(Luminato)예술축제’ 개막행사를 위해 통행이 차단된다. (자료: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