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거래 지역별 온도차 윌로우데일은 '구매자 시장'

주카사, 토론토시 자료 공개 토론토 평균 주택거래가 하향세를 보이는 가운데 거래량에 지역별 온도차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중개업체인 주카사(Zoocasa)는 토론토시의 지역별 ‘신규물량대비 판매비율(Sales-to-new-listing ratio)’를 공개했다. 이 비율은 일정기간동안 해당 지역에서 발생한 판매건수를 같은 기간 시장에 나온 물량수로 나눈 값이다 아래는 비율이 0~40%인 지역을 구매자 시장(buyer’s market), 40-60%시장을 균형 시장, 60%이상 시장을 판매자 시장(seller’s market)으로 구분한 지도다. 한인이 많이 거주하는 윌로우데일의 경우 2017~2018년 사이 단독주택은 판매자 시장에서 구매자 시장으로, 콘도는 판매자 시장에서 균형 시장으로 돌아섰다. 주카사 관계자는 ”부동산 시장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는 많지만 해당 수치가 주택 구매예정자들에게 관심지역의 시장상황을 정확히 제공해 판단에 도움을 줄수 있다”고 설명했다. 캐나다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