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평균 거래가 12% 올라 1월 거래↑ 평균가격↑

올해 초 주택시장이 지난해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토론토부동산위원회의 1월 통계에 따르면 총 4,581채의 주택이 거래돼 지난해 같은 시기와 비교해 무려 15.4%가 증가했다.

평균거래가격은 12.3% 오른 83만9,363달러를 기록했다.

위원회 관계자는 “지난 1월 거래는 단독주택보다 타운하우스와 콘도 등에 집중된 모습을 보였다”며 “이는 모기지 스트레스 테스트 등에 부담을 느끼는 구입 희망자들이 비교적 가격이 저렴한 주택으로 몰렸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한편 위원회는 올해 총 9만7천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평균 가격은 지난해보다 10%가량 오른 90만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캐나다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