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은 기준금리 동결 내년 하반기까지 유지 전망

【오타와】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0.25%로 동결했다. 중은은 지난해 3월 중 1.75%의 기준 금리를 3차례에 걸쳐 내린 후 같은 수준을 1년 넘게 유지했다.

 

중은은 9일 “국내 경제 회복세가 앞으로 강화되고 물가가 당분간 오름세를 보이겠지만 수요 측면의 물가상승 압력이 크지는 않을 전망”이라며 금리동결 배경을 설명했다.

중은은  금리인상 시기를 내년 하반기로 전망했다. 

금리가 현상태를 유지하면 은행 예금에 대한 이자 혜택을 덜 받지만 모기지나 크레딧카드 빚을 갚아야 하는 등의 소비자들에게는 혜택이 된다. 

 

 

 

캐나다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