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상담·리더십 조언 장학재단 '코넥트' 멘토십

한인장학재단 산하 학생계발부가 ‘코넥트(Konnect)’ 고교생 멘토십 캠프를 내년 3월6일(금)부터 2박3일간 온주 패리스 브래사이드 캠프(110 East River Rd.)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분야의 한인 대학생 및 20·30대의 전문의 등이 9~12학년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진로상담, 한인 정체성, 리더십 등에 대해 조언한다. 

또한 팀워크를 키워주는 단체게임을 비롯 캠프파이어 등도 마련돼 다른 참가자들과 친목을 다질 수 있다. 

지난 캠프 참가자 제니 백양은 “대학생 및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인들과 대화를 나눌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그간 다른 2세들과 어울릴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캠프를 통해 그들과 친목을 다질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참가비 160달러. 오는 31일까지 등록하면 120달러에 등록할 수 있다. www.kcsf.ca/konnect

 

 

캐나다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