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번호판 등록 갱신비 인상 내달부터 108불→120불

차량 번호판 등록 갱신 등 온타리오 운전자들이 부담해야 하는 각종 수수료가 내달부터 소폭 인상된다. 광역토론토를 포함한 온주 남부에 한해 번호판 갱신 비용은 108달러에서 120달러로, 북부에선 54달러에서 60달러로 각각 오른다. 남부 온주의 경우 5년 전(74달러)에 비해 무려 62%나 오르는 셈이다. 이밖에도 9월1일부터 온주 남부의 운전면허증 갱신비용은 81.50달러에서 90달러로, 사용 정지된 운전면허의 재등록을 위한 비용은 180달러에서 198달러로, 운전강사 면허증 갱신비는 28달러에서 31달러로 각각 인상된다. 교통부는 이에 따른 추가수입을 새 도로공사 및 교통 인프라 관리에 사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캐나다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