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대상 여름방학 프로그램 다양 작문워크숍ㆍ수련회ㆍ야외행사

생명의 전화(이사장 문가자)가 여름방학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먼저 오는 29일(토) 오전 11시- 오후 3시 서니브룩공원(에글린턴/레슬리)에서 청소년의 날 행사를 갖는다. 바비큐 점심을 즐기고 종이접기, 축구 등 각종 놀이를 통해 청소년은 물론 가족들이 다 함께 야외에서 편안한 하루를 보내는 날이다. 참가비는 무료. 그리고 31일(월)부터 8월4일(금)까지 오후 1-4시엔 한인회관(1133 Leslie St.)에서 글쓰기 능력 개발을 위한 작문워크숍을 개최한다. 강사는 토론토대 문학과 브루스 마이어 교수. 이 워크숍에 참가해 작성한 작품은 생명의 전화가 올 한 해 동안 운영중인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 ‘배사모(배우는 사람들의 모임)’ 커리큘럼에 따라 ‘청소년 일기’라는 제목의 책에 실린다. 등록비는 50달러. 또한 8월21일(월)-23일(수)에는 오렌지빌 사그라다파밀리아센터(474396 Country Rd. 11-RR #7)에서 수련회를 한다. 진수연 사무장은 “청소년 문제, 자원봉사에 관한 인식을 높이고 지도력과 협동심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새로운 친구들과의 만남을 통해 교우관계를 넓힐 수도 있을 것”이라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문의:416-447-3535 (자료: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