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영사관 “범죄, 예방이 최선” 토론토총영사관

토론토총영사관은 오는 13일(금)과 17일(화) 잇달아 유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범죄예방교실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최근 토론토 동포사회에서 유학생을 상대로 한 유학원 및 어학원 사기사건 등이 발생하고 있어 예방차원에서 개최되는 것이다. 먼저 13일에는 오전 10시30분~12시30분까지 욕(York)지역 도서관(배더스트/클라크)에서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설명하고, 17일에는 토론토한인회관에서 ‘유학생 학부모 모임’ 회원들을 대상으로 범죄예방교실을 개최한다. 이 행사에서 총영사관의 진정무 경찰영사는 토론토의 범죄 다발지역 안내와 금년도 발생한 유학원 및 어학원 사기사건, 콘도 월세임대 사기사건, 보이스 피싱, 은행계좌 차용 사기사건과 그 예방대책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문의:416-020-3809. (자료: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