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국일자별 차등 접수 격리면제서 신청폭주 방지위해

토론토총영사관(총영사 김득환)은 2일 자가격리 면제서 신청을 접수하느라고 진땀을 뺐다. 

총영사관은 “미국 같은 민원폭주 사태를 면하기 위해 7월 출국자에 한해 출국날짜별로 접수를 받았다”면서 “따라서 8월1일 이후 출국자 안내는 추후 공지한다”고 밝혔다.

관련 문의는 이전처럼 하루 100통 이상이 넘었다. 

예를 들어, 오는 20일 캐나다 출발자는 12일부터 14일 사이에만 격리면제서를 신청할 수 있다. 이메일: torbook@mofa.go.kr

7월 중 격리면제서 신청자는  ▶예방접종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등 외에도 항공권을 반드시 첨부해야 한다. 신청자격은 ‘2회 백신접종 완료 뒤 14일이 지난 자’이다.

한편 외교부에 따르면 ‘영사민원24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격리면제서 신청은 이번달 둘째 주 실시될 예정이다. 

▶접수 일정

번 호 항공권 출국일자 접수 가능기간
1 7월6일 ~ 12일 7월2일 ~ 4일
2 7월13일 ~ 16일 7월5일 ~ 7일
3 7월17일 ~ 18일 7월8일 ~ 11일
4 7월19일 ~ 23일 7월12일 ~ 14일
5 7월24일 ~ 25일 7월15일 ~ 18일
6 7월26일 ~ 31일 7월19일 ~ 21일

 

 

 

 

캐나다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