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체된 부동산시장에 활기 리치먼드힐 킹 이스트 에스테이트 1차분양

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된 부동산시장에 오랜만에 대형 주택분양 소식이 들려온다.

 

플라자(Plaza Corp.)사는 한인 선호지역 리치먼드힐의 영 스트릿/킹 로드 서쪽에 총 255세대 규모의 킹 이스트 에스테이트 프로젝트의 1차 분양을 시작한다. (오크리지 서쪽, 템퍼런스빌 동쪽)

2022년 완공 예정인 이 콘도 프로젝트는 1차로 56세대(단독: 19, 2가구 연립주택: 8, 타운하우스: 29)를 먼저 분양한다.

이 프로젝트와 관련, 로열르페이지의 유진석 부동산중개인은 “이번 코로나 사태가 진정되면 역대 최저 금리에 일시적으로 정체된 수요 등으로 주택 시장이 빠르게 회복될 전망”이라며 “225세대 중 56세대만 1차 분양해 2차 분양시 가격 상승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타운하우스(면적 1760, 2010, 2030평방피트)의 가격은 95만9천~98만9천 달러대이며 2가구 연립주택(2170, 2360, 2450평방피트)은 102만 달러, 단독주택(1890, 2280, 2350, 2670, 3020평방피트)은 116만6천 달러에 시작한다.

 

 

캐나다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