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니 중은총재 “경제 내년 회복” 마크 카니 연방중앙은행 총재

마크 카니 연방중앙은행 총재는 10dfl “올 경제가 어려움을 겪을 것이나 내년부터 뚜렷한 성장세를 회복할 것“이라며 장밋빛 전망을 다시 내 놓았다. 카니 총재는 ‘1월 통화정책 보고서’를 통해 “올해 국내 총생산(GDP)가 1.2% 감소한뒤 내년에 3.8%의 성장률을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카니 총재는 이날 연방하원에 출석, “글로벌 금융권이 안정을 되찾아야 캐나다 경제가 성장세로 돌아설 것이라는 전제조건에 따라 향후 경제에 대한 전망은 물론 불투명한 점이 있다”며 “그러나 낙관 또는 비관적인 시각에서 경제 전망을 내놓는 것이 아니라 현실을 근거로 분석한 예상”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경제 회복 전망의 근거로 *통화정책과 국내 금융권의 기조가 건실하고 연방정부의 경기부양책이 효과를 나타낼 것이며 국제 원자재 가격이 내년에 상승세로 반등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자료: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