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티지생활(Spring Cottage Life Show)’의 모든 것! 30일 ~ 4월1일 인터내셔널센터

카티지 생활에 관한 모든 것을 다루는 ‘봄철카티지라이프쇼(Spring Cottage Life Show)’가 오는 30일(금)부터 내달 1일(일)까지 토론토 피어슨국제공항 인근 인터내셔널센터(6900 Airport Rd.)에서 열린다. 매년 봄·가을 열리는 카티지쇼는 3만여 카티지 소유주들에게 ‘카티지시즌’의 시작과 끝을 알리는 행사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이번 봄철쇼에는 카티지에서부터 보트·덱·물놀이기구 등에 이르기까지 475개 관련업체가 참가한다. 카티지 임대업체들도 총출동, 즉석에서 원하는 지역의 카티지를 예약할 수도 있다. 이밖에 각종 세미나와 조리시범 등이 열리며 직접 즐길 수 있는 놀이시설도 마련된다. 31일(토) 낮 12시30분부터 2시30분까지는 TV에도 자주 등장하는 유명요리사 랍 레인포드씨가 진행하는 ‘카티지키친’ 프로그램이 있다. 입장료는 성인(18세 이상) 하루 17달러(주말패스 24달러), 청소년(13~17세) 10달러, 12세 이하 무료. 개장시간은 30일 오전 11시~오후 8시, 31일 오전 9시~오후 6시, 1일 오전 10시~오후 5시. 무료주차에 탁아서비스도 무료 제공된다. 문의: (416)599-2000 또는 cottagelife.com (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