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인, 해외 응급 상황 대비 정부 무료 서비스

캐나다인들이 해외 여행 또는 해외에 거주하는 동안 닥칠 수 있는 응급 상황에 대한 정부 서비스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습니까.

해외 거주 캐나다인 등록(ROCA)은 해외에서 벌어지는 응급 상황에 대해 알려주는 무료 기밀 서비스입니다. 해외 여행 중이거나 해외에 거주하는 캐나다인이 이 서비스에 가입하면 최신 정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수십만 명의 캐나다인이 캐나다 국외 거주 등록을 마쳤습니다. ROCA는 과거에도 여러 긴급 상황에서 유용하게 사용되었습니다. 2020년 초, 코로나19 팬데믹이 처음 발생했을 때 캐나다는 6만 2,580명의 캐나다 시민권자와 영주권자의 귀국을 도왔습니다. 

인터넷 접속에 문제가 있는 경우 SMS 메시지를 통해 긴급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은 2017년 허리케인 어마와 마리아의 영향을 받은 캐나다인들에게 비행 시간과 위치를 제공하는 데에도 유용하게 사용되었습니다.

웹사이트에서 간편하게 등록할 수 있습니다. 정부는 ROCA에 등록하는 것 외에도 다음과 같은 조치를 취할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 캐나다에 있는 가족 및 친구에게 여행 일정과 연락처를 알려주고, 비상 감시 및 대응 센터의 연락처를 알려줍니다. 

– 방문하려는 국가의 해외 캐나다 정부 기관 연락처 정보를 휴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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