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경제 성장률 11년래 최고 지난 1/4분기(1월~3월),

캐나다 경제가 지난 1/4분기(1월~3월), 11년만에 최고의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나 연방중앙은행의 조기 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졌다. 31일 연방통계청에 따르면 캐나다 경제는 이 기간 연평균 산정, 6.1%의 성장률을 보여 전문가들의 예상치(5.9%)를 뛰어 넘었다. 이 같은 성장률은 분기별로 3번째 연속적인 증가세로 이 기간 11%나 늘어난 신축주택시장이 주도했다. 기업의 새 기계 설비 등에 대한 투자도 크게 늘어났으나 2년전 23% 수준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전문가들은 캐나다 경제가 지난 2008년 금융위기에 따른 불황에서 확실하게 벗어났다며 이에 따라 중앙은행이 빠르면 1일에 사상 최저 수준의 현행 기준금리(0.25%)를 0.5% 로 상향 조정할 것으로 예상했다. (자료: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