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내집마련 꿈” 가장 저렴한 지역 뉴브런즈웍주 '세인트존' 주요도시 중 가장 유리

(캐나다) 내집마련을 꿈꾸고 있는 주민들에게 실현 가능성이 가장 큰 도시는 어디일까?

캐나다 17개 주요도시 중 내집마련이 가장 쉬운 도시로 뉴브런즈웍주의 ‘세인트존(Saint John)’이 꼽혔다.

부동산정보 전문사이트인 ‘주카사(Zoo casa)’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6월 기준 세인트존의 평균 주택가격은 29만 1,400달러로 비교 대상인 17개 주요도시 중 가장 저렴했다.

또한 중위 소득자가 주택담보대출을 받았을 때 구매 가능한 최대 주택가격은 36만 5,165달러였다.

세인트존 뿐만 아니라 매니토바주의 위니팩, 프린세스 에드워드 아일랜드(P.E.I) 또한 내집마련에 유리한 지역으로 확인됐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위니팩 주민의 평균 연간 소득은 8만 2,080달러였으며 평균 주택가격은 34만 8,100달러였다.

또한 P.E.I의 경우도 주민 평균 연간소득이 7만 7,0530달러였으며 평균 주택가격은 35만 7,200달러로 위니팩에 이어 집장만이 쉬운  지역에 해당됐다.

내집 장만이 가장 어려운 도시는 예상대로 1위는 밴쿠버 2위는 토론토였다.

 

 

 

 

토론토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