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무료 대학박람회 24일 오후 4시 사관학교(RMC)도 입학 안내

토론토대 등 12곳 참여 고교생들에게 대입 정보를 제공하는 대학박람회가 24일 토론토대 빅토리아칼리지에서 열린다. 사진은 교육박람회 모습. 자료사진 고교생을 위한 무료 대학박람회(10월3일자 A3면)에 참여하는 학교들이 확정됐다. 토론토총영사관 교육원(원장 이병승)과 한인학생연합회(KSAC·김석주 대표)가 한인 고교생들을 위해 개최하는 대학박람회는 토론토대 빅토리아칼리지(73 Queen’s Park Cres.106호)에서 24일(토) 오후 4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사관학교 RMC와 토론토대(다운타운·스카보로)를 비롯해 요크·슐릭·라이어슨·퀸스·맥길·웨스턴·센테니얼칼리지 등 12곳이 참여한다. 박람회는 대학별 전공 소개 및 취업전망, 입학요건, 고교 내신성적 관리, 캠퍼스 주변 생활환경, 대학 내 동아리 등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영어와 한국어로 진행한다. 각 대학의 재학생들이 나와 후배들에게 생생한 정보를 제공하기 때문에 참석자들은 온라인에서 접하기 힘든 알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주최 측은 이날 참석한 학생 및 학부모와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행사 후에도 지속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학 진학에 관심 있는 고등학생이나 학부모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문의: 교육원 (416)920-3809(교환 242) 또는 ksacpresident@gmail.com 캐나다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