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신용등급 ‘최고’ 무디스 “안정적이다”

국제 신용평가사인 무디스가 6일 캐나다의 국가 신용등급을 최고 등급인 ‘AAA’로 유지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전했다. 무디스는 캐나다의 단기부채 신용등급도 가장 높은 등급으로 매겼다. 무디스는 “정치제도와 정책 결정이 안정적이고 예상가능하며, 높은 경제회복 탄력성, 강력한 통화와 재정적 유연성이 캐나다의 신용 건전성을 뒷받침한다”고 밝혔다. 무디스는 “2015년 하반기 연방총선을 앞두고 있는 캐나다는 당분간 경제정책에 있어 연속성을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