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이민자 대폭 수용, 올해 40만명에 영주권 향후 3년간 매년

캐나다가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이민자를 대폭 수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캐나다 정부는 향후 3년간 외국인에 대한 영주권 승인을 늘리기로 했다고 발표했으며, 코로나사태 이전보다 6만명 가량 늘어난 수치 입니다.  

마르코 멘티치노 이민부 장관은 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 많은 이민자를 수용 하기로 결정 했다고 설명했으며, 이민자가 늘어난다면 경제도 빨리 활성화 될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는 2021년 40만 1000명, 2022년 41만 1000명, 2023년 42만 1000등 매년 40만명 이상의 신규 이민자를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2021년의 경우 232,000명의 일반 경제 이민, 103,500명의 가족 이민, 59,500명의 난민 및 보호법에 관련된 이민, 5,500명의 인도주의적 이민을 계획 하고 있습니다.  

캐나다는 코로나 이전 80%가 이민자였으며, 현재 국경제한으로 인해 캐나가 정부가 목표하는 숫자를 채울 수 있을지는 불투명 하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2020년에 영주권을 받은 이민자 수는 2019년도 비교해 절반 수준에 불과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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