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인재 모십니다. 쌍용·효성 등 13개 한국기업

4월4일 토론토서 채용상담회 코트라 토론토무역관 “캐나다의 숨은 인재들을 모십니다.” KOTRA 토론토무역관(관장 김연식)이 지난해에 이어 ‘제2회 글로벌인재 채용상담회’를 개최한다. 캐나다지역 우수인력 유치를 위해 내달 4일(수) 토론토 다운타운 인터컨티넨털호텔(225 Front St., W.·Ballroom A)에서 열리는 상담회에는 쌍용건설·효성·아모레퍼시픽·삼성엔지니어링 등 총 13개사가 참여, 연구원·엔지니어·해외영업전문가 등 총 10개 분야에 걸쳐 약 30명을 선발한다. 이날 상담회에서는 오전 9시30분부터 사절단 기업체와 일부 인터뷰예정자들을 대상으로 캐나다 인재시장동향 설명회가 마련되며 이어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채용상담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와 관련, 토론토무역관의 오태영 부장은 “국내기업들의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캐나다지역의 인재들을 발굴하고 아울러 향후 채용기반을 확보하기 위한 행사”라고 설명했다. 한국기업 사절단은 채용상담회 다음날인 5일(목)에는 메트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캐나다채용박람회(National Job Fair & Training Expo)도 참관하게 된다. 채용상담회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1차(우대): 3월16일까지 ◆2차: 3월16~23일 신청서(소정양식) 1부와 이력서 1부를 이메일(contactkorea@kotra.ca)이나 팩스(416-368-2893)로 보내면 된다. 신청서에는 오전 9시에 시작하는 세미나 참석 여부, 희망 면접시간대, 지원을 원하는 기업 및 분야 등을 명시해야 한다. 이력서는 특별한 양식이 없다. 지난해 6월 노스욕 노보텔호텔에서 열렸던 제1회 글로벌인재 채용상담회에서는 삼성석유화학·웅진코웨이·아모레퍼시픽 등 총 15개사가 20개 분야에서 48명을 뽑은 바 있다. 문의: 오태영 부장 (416)726-6220 교환 202 또는 oty@kotr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