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일자리 큰 폭 늘어 4월 기준 10만 개 넘게 증가

캐나다 경제가 4월에 1976년 이후 가장 높은 월 고용 증가를 나타냈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에서는 10만6,5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됐다.

때문에 실업률은 지난 3월 5.8%에서 4월 5.7%로 0.1%포인트 감소했다.

지난달 늘어난 일자리 가운데는 풀타임이 7만3천개였고, 특히 민간영역 일자리가 8만3,800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4월과 비교해 시간당 평균 급여는 2.5%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