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자가격리 면제 문답풀이 시민권·영주권자 및 필수목적 여행자

72시간 전 검사받고 앱설치 후 여행정보 입력

 

연방정부가 5일부터 2차 백신접종 완료한 캐나다 입국자들에 대해 자가격리 일부를 면제했다. 여러 번 소개됐으나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혼란스럽다. 

 

격리면제 지침이란

백신을 2차례 접종한 캐나다 시민권자와 영주권자 및 필수목적의 여행자들은 다음 2가지 절차를 면제 받는다. 

**14일간의 자가격리와 호텔 격리 

** 도착 8일째 코로나 검사. 

관광 등 비필수 목적 입국은 여전히 모든 절차를 거쳐야 한다.  

 

요구 사항

정부의 승인을 받은 백신을 2차례 맞고 면역력이 생성되는 기간인 14일이 지나야 입국 후 격리를 면제 받는다. 정부 승인 백신은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얀센이다.
러시아의 스푸트니크V와 중국의 시노백 백신 접종자들은 해당되지 않는다. 

또 육로나 항공기를 통해 입국한 5세 이상 여행객들은 입국 72시간 전 발부 받은 코로나 음성결과 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입국 직후 코로나 검사도 반드시 받아야 하기 때문에 입국전 검사신청을 해놓으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피어슨 공항 코로나 검사신청(https://portal.switchhealth.ca)

 

어라이브캔이란

 입국자들은 사전에 스마트폰에 어라이브캔ArriveCan 앱을 다운 받아서 여행자정보(항공편과 여권번호 등)와 임시숙소 주소와 연락처 등의 격리계획을 모두 입력해야 한다. 입국과정에서 면제 요구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격리 대상이 된다. 

 

 

 

캐나다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