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최초로 국가 경쟁력 미국 이겨 한국은 5계단 상승해 23위

캐나다는 스위스 국제경영개발원(IMD)에서 발표한 2020년 세계 경쟁력 순위에서 예년보다 두계단 상승해 63개국 중 8위를 차지했다.

정부는 사회 개방성과 노동 시장 개선 등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고있다 . 

 지난 32년간 발표된 국가경쟁력 순위에서 올해는 처음으로 캐나다가 미국을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은 지난해 3위에서 7계단 하락해 10위에 머물렀으며 중국과의 무역전쟁으로 인해 경제가 악화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있다.

한국은 지난해보다 5계단 상승해 23위에  올랐으며 코로나19 대응 능력이 국가 경쟁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강력한 벙부기관과 안정된 정치가 좋은 평가를 받은 싱가포르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덴마크가(지난해 8위) 2위, 스위스(지난해 4위)가 3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토론토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