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고등 교육을 집중적으로 다루는 매체, Times Higher Education이 2024년 세계 대학 순위를 매겼는데요, 세 개의 캐나다 대학이 선정됐습니다.
다음은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대학교 50위 안에 든 캐나다 대학교입니다.
#21 토론토 대학교
#41 브리티시컬럼비아 대학교
#49 맥길 대학교
이전과 변동 없이, 토론토 대학이 캐나다 대학 중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지만, 2023년에 비해 전체 18위에서 3 계단 하락했습니다. 브리티시컬럼비아 대학교(UBC)는 2023년에 받은 랭킹 40위보다 한 계단 아래인 41위를 기록했습니다. 맥길도 2023년 순위에서 46위에서 49위로 3 계단 하락했습니다.
이 발표에서 “캐나다는 상위 50위 안에 3개, 150위 안에 6개, 200위 안에 8개, 2024년 세계 대학 순위에서 상위 250위 안에 10개의 대학이 더 있습니다. 순위는 108개 국가 및 지역에 걸쳐 1,904개 대학을 대상으로 하였는데요, 18개의 성과지표를 활용하였고 이 지표는 교수, 연구, 질, 연구환경, 국제전망, 산업 등 다섯 가지 축으로 분류되었습니다.
캐나다가 세계 평균과 비교하여 “지식재산권 창출에 대한 대학의 기여를 더 잘 이해하기 위해 특허를 검토하는 이 지표에 새로운 지표를 도입한 덕분에” 산업 분야에서 가장 많은 개선을 보였다고 강조했습니다
국제적으로, 영국의 옥스포드 대학이 세계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고, 2위는 스탠포드 대학, 3위는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가 차지했습니다.
Times Higher Education의 최고 글로벌 책임자인 필 바티는 캐나다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순위에 있는 대학들 사이에서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연구 자금이 투자돼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캐나다는 세계 상위 50위 안에 세 개의 대학과 상위 200위 안에 드는 여덟 개의 대학이 있지만 8년 전 연구를 위한 자금 급증 이후, 캐나다 고등 교육에서 방향성의 부족하다고 지적했습니다.
cbm pr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