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TV 등 전자제품 무료 수거 온타리오주

온타리오주에선 앞으로 가전 및 컴퓨터 쓰레기 버리기가 좀더 수월해 진다. 대형 소매점이나 중고용품 매매 체인점 등이 새롭게 수거에 나선 것. 토론토시를 포함한 17개 지자체는 환경 보호와 재활용 확대를 위해 관련기업들의 재정협조아래 가정에서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컴퓨터, TV,전축, 냉장고 등 각종 전자, 가전제품 수거장소를 대폭 늘렸다. 존 제렛슨 온주환경장관은 “모든 전자제품들은 폐기 시 적합한 수단과 효과적인 방법으로 다뤄야 한다”며 수거장소 확대 의미를 강조했다. 관련통계에 따르면 온주에선 연간 9만1000톤 분량의 전자제품 쓰레기가 발생하지만 그중 25%만 적절한 방법으로 수거, 폐기된다. 무료수거 서비스 • 구세군 할인상점(Salvation Army Thrift Stores) 4월1일부터 광역토론토 37개 매장 • Sears 백화점 = 25일부터 온주동부 14개 매장 • Staples : 5월~7월까지 온주 남서부 지역 매장 • Best Buy : 17일부터 23일까지 광역토론토 매장(트레이드-인에 국한) 거주지역내 수거장소 내용은 dowhatyoucan.ca에 접속하면 확인할 수 있다. (자료;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