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도시장이 부동산 과열 부추겨” 임대료 상승에도 영향

콘도 쏠림 현상이 토론토 주택시장의 과열을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연방모기지주택공사가 20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토론토에 다수의 신축콘도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등 콘도시장의 열기가 식을 줄을 모르고 있다고 밝혔다.

조사 관계자는 “실거주를 원하는 구매층에 투자자들까지 가세해 콘도시장을 주도하고 임대료 상승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평균 100만달러에 달하는 단독주택가격을 감당하지 못하는 소비자들이 콘도로 몰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캐나다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