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는 살기 좋은 곳” 여론조사전문 입소스 리드

토론토주민들은 ‘토론토가 살기 좋은 곳’이라며 자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전문 입소스 리드가 9일 공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토론토 주민 80%가 이같은 인식을 갖고 있다. 입소스 리드 관계자는 “주민들은 토론토에 큰 애착을 느끼며 만족하고 있다”며 “그러나 80%가 시정치인들에 불만을 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거주지역과 온주, 캐나다 중 어느곳에 더 애착을 느끼는가라는 질문에대해 응답자의 60%가 지역사회를 꼽았으며 온주는 10%, 캐나다는 31%에 그쳤다. 또 응답자중 70%가 “토론토에서 열리는 각종 행사, 축제 등에 참가한다”고 답해 복합문화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