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는 ‘스케이트 천국’ 코로나에 안전...야외 54개소

겨울 대표 스포츠 아이스 스케이트 시즌(11월 말~3월 중순)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캐나다 의료진들은 “야외 스케이팅은 코로나를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입을 모았다. 

 

토론토대 전염병 전문가 앤드류 모리스 박사는 “스케이팅을 타는 것 자체는 안전하지만 환풍이 잘 안 되는 탈의실에 오래 있거나 실내에 인파가 몰릴 때가 위험하다”라고 설명했다.

토론토에는 시영 야외 스케이트장이 54곳이나 있다. 이밖에 하버프론트 네트렐링크(235 Queens Quay W.), 벤트웨이 스케이팅 트레일(250 Fort York Blvd.) 등까지 더하면 110곳 이상의 실내 및 야외 스케이트장이 있는 스케이트장 천국이다. 

토론토시 웹사이트에 따르면 일부 스케이트장은 오는 28일(토) 개장한다. https://www.toronto.ca/data/parks/prd/facilities/outdoor-rinks/index.html

 

 

 

캐나다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