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생필품 가격과 대중 교통비 등 실생활에서 물가 오름폭이 더욱 크게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그런데, 토론토시가 교통 단속 강화에 나서겠다고 발표하면서, 이제는 차량으로 이동시 더욱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토론토시는 도로교통 안전 유지를 위한 목적으로 거의 모든 위반 사항에 대한 벌금을 인상하겠다고 전했습니다. 그중, 운전자들이 토론토 도심을 운전하면서 가장 흔하게 벌금형을 부과받는 주차 과태료의 경우 현재 요금 대비 무려 150%가량 상승할 예정입니다.
이 외에도 과속 및 신호 위반 단속을 위한 감시 카메라 설치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행법상 $90~$120 정도 부과 되었던 벌금이 경우에 따라서는 $500불까지 청구될 수도 있겠습니다.
지나친 과태료 처분을 받는일이 없도록, 앞으로는 운전자들의 주의가 더욱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cbm pre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