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근교 스노우 튜빙 야간 개장 시즌 오픈

눈이 내리지 않는 것은 물론, 12월 한 달 동안은 무려 영하권 날씨로 떨어진 날이 단 하루도 없었던 토론토! 그런데, 최근 폭설이 내리면서 점차 예년 기온을 되찾아 가고 있는데요. 따뜻한 날씨를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아쉬움이 남으시겠지만, 겨울 눈이 내린 토론토 및 근교의 스키장과 튜빙장 등이 본격적인 개장 소식을 전해오고 있습니다. 토론토 도심에도 생각보다 공원에 마련된 스키장 시설이 괜찮은 수준이기 때문에 벌써부터 겨울 스포츠를 즐기기 위해 준비하시는 분들도 많을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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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치너 (온타리오주, 토론토에서 약 한시간 반 거리 ) 의 Chicopee Tube Park는 야간 스노우 튜빙을 즐길 수 있어 매년 인기가 많은 장소입니다. 올 해 에는 오후 9:30분까지 운영을 하며, 90분을 이용할 수 있는 패스를 구입해야 튜빙을 즐길 수 있습니다.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개장하며, 요일에 따라 개장 시간에는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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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토론토 도심 속 스키장을 갖춘 Earl Bales Park 역시 스키장 서비스를 개장했습니다. 또한 오타와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인 Rideau Canal 의 아이스링크 까지 개장을 하여 본격적인 겨울 스포츠 시즌을 맞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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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례없는 따뜻한 날씨로, 이상기온이 이어졌던 캐나다 지역에 예년과 같은 기온으로 회복 되면서 오히려 활력이 더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다가오는 주말에는 근처의 스노우 튜빙이나 스키장으로 액티비티 여행을 떠나 보시는건 어떨까요?

cbm pr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