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도심속 트레일 BEST5 추천
벌써부터 단풍소식 축제 정보가 들려오는 캐나다, 몇 주 전까지만해도 무더웠던 날씨가 무성하게 느껴질만큼 이제는 완전한 가을정취가 느껴지는 계절로 탈바꿈하였습니다. 캐나다 토론토 관광을 위해 찾는 여행객들도 부쩍 늘어나고 있는 요즘인데요. 근교에도 볼거리와 즐길거리 가득한 토론토이지만, 도심 근처에 위치한 토론토 트레일 베스트 장소 다섯 군데를 소개해 드립니다. 가벼운 조깅이나 싸이클링, 런닝을 위해 찾기 좋은 명소들만 모았습니다.
1) Martin Goodman Trail
험버 브릿지부터 시작해 롯지 강변 동쪽까지 무려 56KM 구간이 길게 이어진 런닝 코스를 가지고 있는 Martin Goodman Trail은 지난 1984년 오픈한 이래로 무려 40여년 동안 사랑받아 온 도심속 트레일 공원으로 손꼽힙니다. 코스마다 펼쳐지는 풍경도 달라 더욱 매력적인데요. 대도시 토론토 전경을 볼 수 있는 스팟부터, 숲이 울창한 자연의 매력을 가진 곳까지 아름답게 조성되어 있고 또 도시에서 지속 적인 관리가 이어지고 있는 트레일 공원으로 가족단위로 찾기 좋은 명소로 손꼽힙니다. 여름과 가을에는 산책이나 가벼운 조깅을 위해 찾는 사람들로 북적이며, 특히 단풍이 물들기 시작하는 가을에 멋진 장관을 자랑합니다.
2) Beltline Trail
과거 1890년대 토론토 도시 성장 계획과 함께 도시 근교에 위치한 소도시에서 토론토 다운타운을 잇는 출퇴근 통근 기차가 지나갔던 길이 남아있어 더욱 레트로한 풍경을 자아내는 트레일 공원으로 도심의 미드타운부터 분주한 다운타운 Yonge, Avenue, Bathurst, Dufferine 등을 잇는 도심의 매력을 그대로 가진 트레일 길이 매력적인데요. 여전히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트레일 공원으로 출근 전 혹은 퇴근 후 가벼운 산책과 조깅을 즐기기 위해 찾는 현지 토론토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도심 속 명소로 손꼽힙니다.
3) Lower Don River Trail
토론토 도심 속 쉼터이자 힐링 스팟인 E.T Seton 공원의 북쪽부터 Corktown Common 파크 남쪽까지 이어지는 색다른 공원으로 구간에 따라 멋진 도시의 장관을 구경하는 맛이 쏠쏠한 장소인데요. 다양한 도시 조성 시립 파크들과 인접해 있어 다른 공원들까지 둘러볼 수 있는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중대형 조성 파크인 Taylor Creek, Crothers Woods, Todmorden Mills, Evergreen Brick Works Riverdale Park 등과 맞닿아 있기 때문에 공원 자체 트레일 구간은 14KM 정도에 불과하지만 다른 공원으로 접근성이 좋아 여러 장소를 모두 둘러 볼 수 있다는 점이 매력 포인트인 토론토 트레일 명소 입니다.
4) Humber River Recreational Trail
스틸스 에비뉴 북쪽에서 부터 쭉 따라 내려와 워터프론트 호수전경이 펼쳐지는 Martin Goodman Trail 까지 연결된 도시 공원으로 특히, 아름다운 숲길과 대도심 건물들을 지나는 등 구간 별로 다른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매력적인 장소입니다.
9월부터는 산란시기를 맞은 연어 떼의 이동 경로까지 감상할 수 있어 그야말로 힐링 포인트로 사랑받는 트레일 공원으로 손꼽힙니다.
5) Tommy Thompson Park
인공 조성 공원이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 자연의 매력을 한껏 발산하는 트레일 공원으로. 야생 동물과 각종 철새들의 이동 하는 모습 등을 관찰할 수 있어 아마추어 사진가 들의 포토 스팟 으로도 유명한 토론토 명소가 되었는데요. 도심의 매력과 대자연의 여유로움을 함께 만끽할 수 있어 나이대가 젊은층의 방문이 가장 높은 공원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가을철을 맞아 힐링을 위해 찾기 좋은 트레일 코스가 있는 토론토 도심속 공원 다섯군데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아름다운 단풍이 물들기 시작한 요즘, 이 멋진 자연과 대도시의 매력을 함께 느낄 수 있는 트레일 파크, 다가오는 주말 방문해 보시면 어떨까요?
CBM PRE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