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리틀 도쿄’ ‘J타운’ 노상판매 12∼13일

오는 12∼13일 토론토의 ‘리틀 도쿄’로 알려진 J타운(3160 Steeles Ave. E.)에서 일본의 길거리 풍경을 구경할 수 있다. 한 달에 한 번 열리는 J타운 노상판매 행사에서는 타코야키 등의 음식부스와 옷, 액세서리 등의 판매상들이 거리에 나와 고객들을 반긴다. 스틸스 선상에 위치한 J타운은 식품점·베이커리·레스토랑·서점·미장원 등이 밀집한 일본 쇼핑 센터다. 쇼핑센터 관계자는 “이곳에서 매달 작은 장터를 마련해 방문객들이 일본 문화를 맛볼 수 있도록 한다”며 관심 있는 이들의 발길이 이어지길 기대했다. J타운은 9월 이틀간 노점상으로 참여할 업체를 모집하고 있다. 쇼핑센터는 화~토요일 오전 10시~오후 7시, 일요일 오전 11시~오후 6시 문을 연다. 문의: (905)513-6492 캐나다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