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명물 CNE 컴백 8월19일 개막...야간 드론쇼 등 추가

코로나로 중단됐던 토론토의 대표적인 축제 ‘캐네디언내셔널엑시비션CNE’이 3년만에 열린다.

주최 측은 27일 ‘야간 드론쇼’와 증강현실 기술이 적용된 ‘멀티미디어쇼’ 등의 이벤트가 새롭게 추가됐으며 2017년 큰 인기를 모았던 유명인들의 요리경연도 부활한다고 밝혔다.

1879년 농축산업을 장려하고 획기적인 발명품을 소개하고자 시작된 이 행사는 1912년까지는 ‘토론토 산업박람회Toronto Industrial Exhibition’로 불리며 인기행사로 자리잡았다. 코로나 이전인 2019년엔 약 140만 명의 방문객을 유치했다.

다양한 놀이기구와 음식 등을 즐길 수 있는 CNE는 8월19일부터 9월5일까지 열린다. 장소는 엑시비션플레이스(210 Princes’ Blvd.). 성인 입장료 25달러(사전구입 20달러). 웹사이트: theex.com

 

 

 

 

캐나다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