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욕빌, 얼음도시로 변신 준비 2월 18일 이틀간 '블루어-욕빌 아이스 페스티벌'

(토론토) 토론토 욕빌지역 주민들은 화려한 얼음조각으로 만들어진 겨울왕국을 보게된다.

‘블루어-욕빌 아이스 페스티벌'(Bloor-Yorkville Ice Festival ) 주최측은 “오는 2월 18일과 19일 이틀간 욕빌 지역에서 아이스 축제를 진행할 것”이라며 “주민들은 축제 기간 동안 6만파운드 이상의 얼음으로 만들어진 다양한 얼음 조형물을 감상할 수 있다”고 전했다.

‘블루어-욕빌 아이스 페스티벌’은 매년 열리는 축제로 아이스 조각 예술가들이 만든 얼음 조형물과 화려한 조명들로 시민들에게 색다른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해에는 코로나 방역규제와 얼음 부족 상황이 겹치면서 정상적인 얼음 조형물 제작이 어려워 축제가 취소됐다.

행사 주최측은 축제 조형물 관련 정보와 프로그램 등 추가 정보를 곧 발표할 예정이다.

 

 

 

토론토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