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위크(Newsweek) 매거진이 발표한 연례 병원 순위에서 토론토 종합병원(Toronto General Hospital)이 세계 2위에 올랐다. 토론토 종합병원은 지난해보다 한 계단 상승해 미국 미네소타주에 있는 메이요클리닉(Mayo Clinic)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뉴스위크는 통계 전문기업 스타티스타(Statista)와 협력해 32개국 2,500여 개 병원의 환자 경험 데이터와 의료 질 지표를 분석하고 의료 전문가 설문을 통해 250개 병원을 순위화했다.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클리닉(Cleveland Clinic)은 지난 7년간 2위를 유지했으나 이번에 3위로 내려갔다.
토론토 종합병원을 운영하는 유니버시티 헬스 네트워크(UHN, University Health Network) 케빈 스미스(Kevin Smith) CEO는 세계적인 접근성을 갖춘 병원이 순위에서 상승한 것을 축하할 만한 일이라고 평가하고, 최근 해외에서 캐나다 인재를 유치한 전략 덕분이라고 말했다.
토론토 종합병원은 2019년 해당 시리즈가 시작된 이후 매년 톱10에 이름을 올렸고, 최근 2년간은 3위를 유지했다. 스미스 CEO은 토론토 종합병원이 세계적인 병원에서 누구나 동일한 수준의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라고 평가했다.
토론토의 마운트시나이병원(Mount Sinai Hospital)은 순위가 상승해 27위에 올랐고 노스욕의 서니브룩헬스사이언스 센터(Sunnybrook Health Sciences Centre)는 24위에서 30위로 하락했다.
캐나다 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