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주택 평균 매매가 급상승 업타운 지역 최대 25.7% 상승해

출처: Re/Max의 Greater Toronto Real Estate Market Report
출처: Re/Max의 Greater Toronto Real Estate Market Report


(토론토) 토론토 주택시장은 코로나19 사태동안 많은 수요와 부족한 공급으로 인해 지난 몇 달간 평균 매매가가 하늘로 치솟았다.

Re/Max에서 발표한 2020년 부동산 보고서에 따르면, 단독주택의 매매가격이 평균 9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Re/Max의 부사장 크리스토퍼 알렉산더는 “지난 4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부동산시장이 주춤했으나 확진자가 줄어들고 지역 경제가 재개함에 따라 주택 매매량이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여러 부동산 업체는 바이러스로 인한 경제 규제가 풀리면서 3분기 주택 매매가격은 계속 오를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광역 토론토 65개 지구 중 매매가가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영앤세인클레어, 아넥스, 카사로마 지역으로 전보다 25.7% 상승해 현재는 평균 매매가가 292만 달러에 달한다.

 

토론토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