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지하철 ‘에글링턴선’ 올여름 개통 시더베일역 등 일부구간 제외, 4월말 완공

(토론토) 토론토 지하철 5호선 에글링턴선이 올여름을 개통될 전망이다.

온주 대중교통공사 메트로링스는 “올 여름 완공예정인 시더베일역과 일부노선을 제외한 구간이 늦어도 오는 4월 말까지 완공될 예정이다”라며 “이후 역관련 공사가 끝나면 올여름 에글링턴선 운행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지하철 5호선 에글링턴선은 2020년 완공을 목표로 지난 2011년 착공에 들어갔다.

그러나 공사 계속 지연되면서 2022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를 계속해왔으나 결국 마무리하지 못했다.

당시 필 바스터 메트로링스 최고 경영자는 “에글링턴선의 건설 및 시범운행을 끝내기 위해 노력했지만 결국 완료하지 못하고 개통을 연기했다”라며 “에글링턴선의 완공을 기다리던 시민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최대한 신속하게 공사를 마무리 할 것”이라고 전한바 있다.

 

 

 

 

토론토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