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취업박람회 4월2~3일 “일자리 찾습니까?”

업체·단체 등 100여 곳 참가 구직자들을 위한 취업박람회가 4월2일(수)~3일(목) 오전 10시 메트로토론토컨벤션센터(255 Front St. W.)에서 열린다. 당일 100여 개의 업체, 취업알선 단체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참여업체 및 단체들은 다섯 분야로 나뉘어 고용(Employment) 섹션에서는 채용정보, 훈련 및 교육(Training and Education)에서는 자격증이나 추가교육, 창업(Entrepreneurship)에서는 자영업자를 위한 조언을 제공하고 취업서비스(Career Services)에서는 구직자를 위한 상담, 유학 및 해외근무(International Pavilion)에는 국제무대를 목표로 한 사람들을 위한 정보를 제공한다. CIBC와 온주경찰 등도 참여, 구직자들은 이력서를 챙겨가는 것이 좋다. 마케팅·디지털미디어·투자·자영업자 등을 주제로 한 교육세미나도 열린다. 더불어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기 위한 ‘조바심 통제’와 ‘목소리 표현법’ 면접관과 첫 만남의 어색함을 줄일 수 있는 ‘아이스브레이커’ 상대방의 주목을 단번에 사로잡을 수 있는 ‘학교에서 가르쳐주지 않은 것’ 등을 주제로 한 워크샵도 준비돼있다. 2002년 가을부터 봄·가을로 나뉘어 열리는 박람회는 최근 7천~1만 명의 방문자를 불러들이고 있다. 입장료는 4.95달러. 참조: thenationaljobfai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