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1베드 평균 월세 2,257불 전년 대비 21.6% 상승

지난달 토론토 1베드 평균 월세는 전년 동기 대비 21.6% 오른 2,257달러로 파악됐다.

‘Rentals.ca’의 7월 보고서에 따르면 토론토 2베드 평균 월세는 1베드보다 큰 폭으로 올랐다.

2베드 평균 월세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5%나 오른 3,259달러에 달했다.

전국에서 월세가 가장 비싼 밴쿠버의 지난달 1베드 평균 월세는 2,500달러, 2베드는 3,630달러였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4%, 19.4% 올랐다.

지난달 전국 주거지의 평균 월세는 전년 동기 대비 10% 오른 1,934달러(단독주택·타운하우스·아파트·콘도 등의 평균 수치)였다.

지난달 큰폭으로 월세가 오른 것에 대해 부동산업계는 “재택근무 직장인들이 속속 일터로 복귀하면서 렌트 수요가 늘어난 것이 주된 요인 중 하나”라고 분석했다.

 

 

 

 

캐나다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