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2층 하우스 평균거래가 140만 달러 콘도 평균 거래가는 65만 달러

(토론토) 코로나바이러스 발발 이후 토론토의 하우스 및  아파트, 콘도 렌트비가 하락세를 보였다.

반면 최근 몇달간 GTA 내 평균 부동산 매매가격은 꾸준히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캐나다 최대 부동산 회사 로얄르페이지는 펜데믹에도 불구하고 부동산 가격이 상승한 이유에 대해서 “늘어난 수요와 부족한 공급”의 결과라며 “특히 온타리오주와 퀘벡주에서 코로나19 발생 초기 집값이 급등했다”고 전했다.

같은 보고서에 따르면 올 2분기 평균 부동산 매매가격은 예년보다 10% 증가해 약 90만달러를 기록했다.

토론토에 위치한 2층 하우스 평균 매매가격은 전원 대비 12.8% 증가해 140만달러가 넘는 최고치를 기록했고 콘도 매매가격은 8.2% 증가해 약 65만 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로얄르페이지가 발표한 2020년 부동산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올 4분기는 전년에 비해 집값이 4%가량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토론토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