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교통카드 도입 광역토론토 2007년부터

광역토론토지역(GTA)을 대중교통으로 두루 연결하는 일명 ‘스마트카드(Smart Card)’가 도입된다. 해린더 타카르 온타리오 교통부장관은 22일 GTA 교통회의에 참석, “통행권 하나로 지역을 이동할 수 있는 스마트카드제를 도입, 2007년부터 실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카드 소지자는 해당지역을 이동할 때면 언제나 직불카드처럼 사용할 수 있다. 이러한 계획은 앞으로 2개월간 자문과정을 거친뒤 GTA교통에 회부, 최종 결정된다. 토론토 일원 교통체증 완화를 위해 교통부는 올가을부터 하이웨이 403과 404에 대해 다수승객 차량 전용노선을 개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