튤립축제 5월2일 개막 오타와한인회 등 적극 참여

▶오타와 튤립축제에 참여하는 한국전시관 포스터 (오타와=김은주 지국장)캐나다의 대표적 봄 축제인 오타와 튤립축제가 오는 5월2일(금) 개막돼 20일까지 계속된다. 이번 행사에는 오타와한인회(회장 조홍근)가 적극 참여해 대사관과의 공조 아래 퓨전물 ‘러브스토리 춘향’ 공연, 댄스그룹 비 보이 공연을 비롯, 전통 사물놀이, 태권도, 부채춤, 한인중창단 합창 등을 선사한다. 또한 코윈 오타와지부(회장 현화신)에서는 한국고유의 전통혼례식 폐백음식과 폐백 절차 등을 무대위에서 연출, 관광객들이 직접 혼례복을 입고 폐백의식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인회는 축제기간 중 한국전시관 운영과 행사 및 판매 등을 맡아줄 자원봉사자를 모집중이다. 문의: 819-771-8218. (자료:중앙일보)